면역력과 콜레스텔롤에 좋은 화이트푸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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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과 콜레스텔롤에 좋은 화이트푸드 4가지

 

1. 마늘

마늘은 대표적인 백색식품입니다. 마늘의 강한 향은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알리신은 세균의 단백질을 분해하므로 살균작용이 있어 면역력을 증강시킵니다.

또한 비타민 B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회복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사 과정에서 황화수소가 생성되어 혈소판의 혈액 응고를 방해하고 혈류를 제한합니다.

그러나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미국 예시바 대학교의 '마늘의 건강 효과'에 따르면 성인은 하루에 약 4g(약 2쪽)의 생마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감자

감자는 탄수화물 덩어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다른 식품에서 얻기 힘든 영양소가 많습니다.

특히 결핍되기 쉬운 식이섬유와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감자를 통해 일일 칼로리의 11%를 섭취하지만 식이섬유는 23%, 칼륨은 20%를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감자는 채소로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100g에 2.5g 정도 들어있고, 동물성 단백질 못지않게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3.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에는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과 설포라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암세포의 발달과 증식을 억제하고 항암작용을 돕는입니다.

설포라판은 위암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위에서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콜리플라워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담즙 생성을 촉진하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중 증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콜리플라워의 탄수화물 함량은 100g당 4.84g으로 백미의 1/16 수준입니다.



4.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쓴맛이 저는 사포닌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하고 외부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에 풍부한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고대부터 한의학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도라지라는 뜻의 길경이 폐의 기가 잘 흐르게 하고 폐에 열이 저는 데서 오는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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