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ox3 출시 기념으로 실시한 Download Event에서 기록을 세웠다는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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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4you
회사 들어오고 나서 경쟁사나 다른 큰회사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는 몇번 가보았습니다만, 솔직히 갈때마다 졸기만

했습니다. 사람 많이 불러모아서 큰 곳에서 세미나랍시고 주최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자료에 있는 이야기만

반복하고...-_- 자료 가지러 가는 것이랑, 바람쐰다는 의미로 가는게 아니면 시간낭비인 경우가 많았지요..

(물론 경품을 보고 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이번 KLDP conference 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일단 인원 제한이 걸린 것을 보고 겁나 큰 강당에서 불편하게

듣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안도감, MS 구경좀 해보자라는 생각...그리고 연애사업 파토나서 우울해진 얼굴을 들고

어디 갈데도 없는 등이 있었지요..>.<  이번 컨퍼런스는 정해진 큰 주제가 없어서인지 깊이보다는 여러가지

이슈를 소개하는 정도에 그치긴 했지만, 눈과 머리를 환기시키에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상화 주제가 가장 큰 소득..^^)

MS 분들의 정성어린 지원 역시 고마웠습니다. KLDP의 conference를 MS Korea 에서 지원해 준다는 사실에

놀라긴 했습니다만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여러가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끼게되더군요..^^

그런 모습들이 행사 지원에만 그치지 말고 이바닥 사람들과 소통에 노력하는 모습으로 발전되길 기대합니다.

마무리로...사진한장 올립니다...너무 이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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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4you
며칠전에 WWDC에 대해서 글을 쓰면서 아이폰에 대해서 기존의 방식으로 통화하기는 불편하다...라는

말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글을 쓰면서 깜빡한 것이 조금전에 생각났습니다.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이동 전화기가 제일 처음 사용된 장소는 바로 차안...부자들이나 장착했다는 카폰이 시초였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전화기가 등장했고...

통화기능만 주로 사용하던 사람들이 문자라는 것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또 핸드폰을 가지고 네트워크 세상을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물론 우리나라에선 서비스 제공사에서

제공하는 곳만 갈 수 있습니다만..^^)

Mobile Phone 이라는 단어 자체는 변하지 않았지만, 그 역할은 단순히 손에 들고 통화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들을 다양한 형태의 접점을 통해서 세상과 연결해주는 Terminal 역할을 하게 되고 있죠..

이런 의미에서 Phone이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을 버린다면 단말기를  꼭 손에 들고 통화를 해야한다는

생각에서도 벗어나게 될 수 있다는걸 잊어버렸던것 같네요..^^ 

귀걸이가 이어폰과 마이크의 역할을 할 수도 있는거고

아님 이를 때우면서 그 안에 마이크 역할을 하는 도구를 넣을 수도 있고...

아..그동안 너무 생각을 제한하면서 살았던 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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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4you
TAG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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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제공하는 환경에서 밥벌어 먹고 놀고 기타 등등을 즐기는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사일 수 있는 WWDC 행사가 오늘부터 열린다고 합니다....뭐 시차 따지면 오늘내일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이런 글 쓰면서 그런걸 따지고 싶지는 않아서...^^ 사실 이 행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이제 3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쪽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TmaxSoft 에 입사하고 나서 본 사람들 중 한분인 ias(이창신씨)를 통해서였죠. 제 성격상 호기심이 많은지라 못보던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 이분이 개발환경을 맥으로 쓰고 계셔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맥환경이란걸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전에 기사를 통해서 많이 언급되었던 3G 지원 아이폰의 출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wifi 문제만 해결되면 출시가 될 예정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나오면 사야지 했는데, 그 실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기대가 되네요.

사실 아이폰은 '통화기능' 중점으로 보면 상당히 불편한 기기입니다(제 입장에선 말이죠). 이것은 아이폰 뿐 아니라 햅틱, 터치 기능을 핵심 기능으로 내세우면서 화면을 대형화하고 있는 소위 'Mobile Phone' 들의 숙명이 될 듯 합니다. 귀와 입에 대고 말하는 방식의 통화만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죠...그러나 이건 '과거의 법률'을 가지고  '현재의 사회를 심판'하는 오류에서 기인하는 겁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요구가 다양해져 가는데 언제까지 과거의 통화 위주 핸드폰 형태로만 가서는 요구를 다 수용할 수가 없는게 당연!

과연 3G 아이폰은 그 요구를 제대로 수용한 걸까요? 아님 그걸 뛰어넘은 제품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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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4you
http://wiki.kldp.org/wiki.php/KLDPConf/20080614

신청은 했습니다만..대기자라..끙....

될려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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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4you
몸이 좋지 않아서 아직 집회에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내일은 꼭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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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먼저 올린터라. 말투가 반말이지만 양해해주세요 ^^

어제, 부산집회를 다녀왔다.

매일매일 다각도로 펑펑 터뜨려주시는 삽질에 현기증이 절로 나는 요즘.

난 요즘 나의 행복추구권 침해에 대해 아주 민감하단 말이야. 어우씨!

그래서 나간 집회였는데, 행복감을 잔뜩 얻어 돌아왔다.

한 줄 후기 요약.

아이참 부산분들 느무 귀여우신 거 아닌가. 느무 최고셔요. 느무 멋지셔요옷!

 그럼,

긴 후기 스타트.

서면 도착.

동보서적 옆 골목에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촛불을 들고 있었다.



자유발언도 킹왕짱이셨다.

어떤 여고딩 曰

'정부는 우리에게 믿고 안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말입니까~ 소입니까~'

시민들 曰

'소!!!! 미친소~~' ㅋㅋㅋㅋㅋㅋㅋ

 이어지는 자유발언과 대학생들의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같이 노래를 부르고.

사회자 曰

'6월 4일이 이명박 취임 100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다시 여기 모여서 미친듯이~

축하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크크크.






얘네도 배후니 어쩌니 말할 수 있냐? 이 나쁜놈들아. 얘네가 좌익빨갱이냐!!

이 꼬맹이 아주 똘똘한게 신나는 노래에 맞춰 멋진 댄스를 ^^



밤거리에 촛불들고 나오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절로.


그렇게 여덟시 반이 넘어 오늘 집회를 해산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촛불이며 피켓을 든 사람들은 돌아가지 않고 서성서성댔다.

그러다 다같이 한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경찰님들 긴장하며 따라붙기 시작.

그래도 평화스럽게 인도를 따라 걸었고 건너편으로 넘어가기 위해

지하상가를 이용해주는 센스!




서면의 촘촘한 골목길을 따라 길게 늘어져 걸으며 구호를 외쳤다.

음식점, 술집에서 사람들이 놀라서 구경나오기도 하고.

주된 구호는

'고시철회, 협상무효' 였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면 뒷골목에..학원가가 있다. 공무원, 경찰, 임용등의 학원이 있는.

이를테면 미니 노량진 st. 이 정도?

그 앞을 지나가며 '고시철회!!'를 외치는데 시민들도 웃음이 나와서. ㅋㅋㅋ

학원에서 나와 구경하는 사람들도 웃고.

그러나 역시 최고 대박은 재수학원 앞을 지날 때였다.

재수학원 입구는 철장으로 가로막혀 있었는데 거기에 애들이 다닥다닥 달라붙어서

환호성을 지르는거다.

내 뒤의 청년들 말하길

'뭐꼬~ 완전 교도소네~' ㅋㅋㅋ  


번화가를 따라 걷다가 큰 도로가 나왔는데 신호 바뀌는 타임에 건너기엔 줄이 너무나 길.었.다.

함께 뛰어가는데 운동화가 벗겨지려고 해서 혼났다. 휴우-_-



사진이 흔들려서 그런데, 빨간 불빛이 다 경찰들 늘어선 줄.

경찰이 저렇게 길게 늘어섰다 함은 행렬이 그만큼 길었다는 말 ^^


그렇게 부산역 방향으로 향하다가 다시 길을 돌리는데

반대편 인도에 우리 줄의 끄트머리가 보이는거다! 인도로 다니느라 줄이 길어져서 분산되어

그랬나보더라고.

(나중에 본 후기에 <EM>'시위대 행방묘연'</EM> 이 부분이 아마도 이때가 아니었나 싶다 ㅋㅋ)

아무튼 저쪽이든 이쪽이든 반가워서 소리지르며 손 흔들다가..

어느새 도로 넘어가서 합류. ㅋㅋㅋ

도로를 차지하고 다같이 걸어가기 시작했다. 경찰님들은 차선과 우리 사이 바리케이드가 되어

묵묵히 걸으심.



너무 맘에 들어 양해구하고 찍은 피켓. 샾셜레이션~ 멋지셈. / 얘는 왕비호. 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경찰들과 사람들의 충돌이 있었지만.

그걸 눈 앞에서 바라보는 건 무서웠지만.

다들 '비폭력! 비폭력!'을 외치고..

'평화시위 보장하라!' 외치며 말렸다.


어느새 다시 서면거리로 돌아왔고 길거리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졌다.

이럴 때는 '부산시민 함께해요!' 외쳐주는 센스.. ^^



그러다 만난 전경떼! 어우씨.

계속 행진할까 말까를 반복하다 다들 앉기로 결정.



전경들 눈빛은 무섭더라고.


그리고 전경들이 왜 카메라나 캠코더로 시민들을 찍는지? 사람들이 피켓을 모아다가 전경들을 가렸다.

그 와중에 나는 '우리가 이뻐서?' 이런 농담이나 하고 앉았다.

(여기서도 언니 두 명과 급작스레 친해져서 같이 수다떨면서 즐겁게 시위했다. ㅋㅋㅋㅋ

아 이놈의 애교)


중간에 전경들이 가로막아서 버스들이 굉장히 오랫동안 발이 묶여있었다.

그 앞에 떡하니 버티고 선 것은 시위대가 아니라

닭장차 -_-;;

그래놓고 '시민 여러분 버스가 지나가야 한답니다~ 물러나 주십시오~' 라고 방송.

사람들은 '니나 비키라~~ 비키라! 비키라!! 안 끄지나~' ㅋㅋㅋㅋ

결국.

닭장차 후퇴. ㅋㅋㅋㅋㅋ

줄줄이 늘어서 있던 버스 열대가 쏜살같이 지나갔다. 쌩쌩. ㅋㅋㅋ




도로에 퍼질러 앉아 앞에서부터 전해오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아침이슬' '아리랑' '애국가'...

다같이 노래를 부르는 기분은 참 좋더라고.

그리고 대박은..


'부산갈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사람들이 물도 주고 사탕도 주셨다. 나를 포함한 우리 셋은 빈해보였는지

1.5리터 물도 받고, 사탕도 한 봉지째로 받았다. ㅋㅋㅋㅋ

나는 또 열심히 그걸 까먹었다. ㅋㅋㅋ

다른 시민분이 사탕봉지를 뜯어서 낱개로 던져주시고 그랬다. 사람들은 열심히 손을 들고 ^^

그러다 터져나온 함성.

'아주라!! 아주라!!!!! 아주라!!!!!!!!'

아놔, 웃겨서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다.


게다가..

피켓으로 막은 틈새로 자꾸 전경들이 카메라를 들이밀자

'마!!!!!! 마!!!!!!!!!!!! 마!!!!!!!!!!!!!!!!!!!'

아니 지금 누가 견제구 던졌습니까?

여기 사직구장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한 아저씨 일어나서 손을 번쩍 들고 경찰을 보며

'내 잡아가라~~~~' 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에 언니 曰

'저 아저씨 술 된거 아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쿵 몸싸움이 일어날때마다

'평화시위 보장하라' 를 외쳤고.

전경을 향해서는 해맑게 웃으면서..

'이명박은 군대면제^^' 를 외쳤다. ㅋㅋㅋㅋㅋㅋㅋ

자네들이 무슨 죄인가..

(군인 평균 연령층이 나보다 어린 나이가 되었기에 말을 놓습니다 -_-)


 

블로그에 먼저 올린터라. 말투가 반말이지만 양해해주세요 ^^

어제, 부산집회를 다녀왔다.

매일매일 다각도로 펑펑 터뜨려주시는 삽질에 현기증이 절로 나는 요즘.

난 요즘 나의 행복추구권 침해에 대해 아주 민감하단 말이야. 어우씨!

그래서 나간 집회였는데, 행복감을 잔뜩 얻어 돌아왔다.

한 줄 후기 요약.

아이참 부산분들 느무 귀여우신 거 아닌가. 느무 최고셔요. 느무 멋지셔요옷!

 그럼,

긴 후기 스타트.

서면 도착.

동보서적 옆 골목에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촛불을 들고 있었다.



자유발언도 킹왕짱이셨다.

어떤 여고딩 曰

'정부는 우리에게 믿고 안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말입니까~ 소입니까~'

시민들 曰

'소!!!! 미친소~~' ㅋㅋㅋㅋㅋㅋㅋ

 이어지는 자유발언과 대학생들의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같이 노래를 부르고.

사회자 曰

'6월 4일이 이명박 취임 100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다시 여기 모여서 미친듯이~

축하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크크크.






얘네도 배후니 어쩌니 말할 수 있냐? 이 나쁜놈들아. 얘네가 좌익빨갱이냐!!

이 꼬맹이 아주 똘똘한게 신나는 노래에 맞춰 멋진 댄스를 ^^



밤거리에 촛불들고 나오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절로.


그렇게 여덟시 반이 넘어 오늘 집회를 해산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촛불이며 피켓을 든 사람들은 돌아가지 않고 서성서성댔다.

그러다 다같이 한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경찰님들 긴장하며 따라붙기 시작.

그래도 평화스럽게 인도를 따라 걸었고 건너편으로 넘어가기 위해

지하상가를 이용해주는 센스!




서면의 촘촘한 골목길을 따라 길게 늘어져 걸으며 구호를 외쳤다.

음식점, 술집에서 사람들이 놀라서 구경나오기도 하고.

주된 구호는

'고시철회, 협상무효' 였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면 뒷골목에..학원가가 있다. 공무원, 경찰, 임용등의 학원이 있는.

이를테면 미니 노량진 st. 이 정도?

그 앞을 지나가며 '고시철회!!'를 외치는데 시민들도 웃음이 나와서. ㅋㅋㅋ

학원에서 나와 구경하는 사람들도 웃고.

그러나 역시 최고 대박은 재수학원 앞을 지날 때였다.

재수학원 입구는 철장으로 가로막혀 있었는데 거기에 애들이 다닥다닥 달라붙어서

환호성을 지르는거다.

내 뒤의 청년들 말하길

'뭐꼬~ 완전 교도소네~' ㅋㅋㅋ  


번화가를 따라 걷다가 큰 도로가 나왔는데 신호 바뀌는 타임에 건너기엔 줄이 너무나 길.었.다.

함께 뛰어가는데 운동화가 벗겨지려고 해서 혼났다. 휴우-_-



사진이 흔들려서 그런데, 빨간 불빛이 다 경찰들 늘어선 줄.

경찰이 저렇게 길게 늘어섰다 함은 행렬이 그만큼 길었다는 말 ^^


그렇게 부산역 방향으로 향하다가 다시 길을 돌리는데

반대편 인도에 우리 줄의 끄트머리가 보이는거다! 인도로 다니느라 줄이 길어져서 분산되어

그랬나보더라고.

(나중에 본 후기에 <EM>'시위대 행방묘연'</EM> 이 부분이 아마도 이때가 아니었나 싶다 ㅋㅋ)

아무튼 저쪽이든 이쪽이든 반가워서 소리지르며 손 흔들다가..

어느새 도로 넘어가서 합류. ㅋㅋㅋ

도로를 차지하고 다같이 걸어가기 시작했다. 경찰님들은 차선과 우리 사이 바리케이드가 되어

묵묵히 걸으심.



너무 맘에 들어 양해구하고 찍은 피켓. 샾셜레이션~ 멋지셈. / 얘는 왕비호. 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경찰들과 사람들의 충돌이 있었지만.

그걸 눈 앞에서 바라보는 건 무서웠지만.

다들 '비폭력! 비폭력!'을 외치고..

'평화시위 보장하라!' 외치며 말렸다.


어느새 다시 서면거리로 돌아왔고 길거리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졌다.

이럴 때는 '부산시민 함께해요!' 외쳐주는 센스.. ^^



그러다 만난 전경떼! 어우씨.

계속 행진할까 말까를 반복하다 다들 앉기로 결정.



전경들 눈빛은 무섭더라고.


그리고 전경들이 왜 카메라나 캠코더로 시민들을 찍는지? 사람들이 피켓을 모아다가 전경들을 가렸다.

그 와중에 나는 '우리가 이뻐서?' 이런 농담이나 하고 앉았다.

(여기서도 언니 두 명과 급작스레 친해져서 같이 수다떨면서 즐겁게 시위했다. ㅋㅋㅋㅋ

아 이놈의 애교)


중간에 전경들이 가로막아서 버스들이 굉장히 오랫동안 발이 묶여있었다.

그 앞에 떡하니 버티고 선 것은 시위대가 아니라

닭장차 -_-;;

그래놓고 '시민 여러분 버스가 지나가야 한답니다~ 물러나 주십시오~' 라고 방송.

사람들은 '니나 비키라~~ 비키라! 비키라!! 안 끄지나~' ㅋㅋㅋㅋ

결국.

닭장차 후퇴. ㅋㅋㅋㅋㅋ

줄줄이 늘어서 있던 버스 열대가 쏜살같이 지나갔다. 쌩쌩. ㅋㅋㅋ




도로에 퍼질러 앉아 앞에서부터 전해오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아침이슬' '아리랑' '애국가'...

다같이 노래를 부르는 기분은 참 좋더라고.

그리고 대박은..


'부산갈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사람들이 물도 주고 사탕도 주셨다. 나를 포함한 우리 셋은 빈해보였는지

1.5리터 물도 받고, 사탕도 한 봉지째로 받았다. ㅋㅋㅋㅋ

나는 또 열심히 그걸 까먹었다. ㅋㅋㅋ

다른 시민분이 사탕봉지를 뜯어서 낱개로 던져주시고 그랬다. 사람들은 열심히 손을 들고 ^^

그러다 터져나온 함성.

'아주라!! 아주라!!!!! 아주라!!!!!!!!'

아놔, 웃겨서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다.


게다가..

피켓으로 막은 틈새로 자꾸 전경들이 카메라를 들이밀자

'마!!!!!! 마!!!!!!!!!!!! 마!!!!!!!!!!!!!!!!!!!'

아니 지금 누가 견제구 던졌습니까?

여기 사직구장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한 아저씨 일어나서 손을 번쩍 들고 경찰을 보며

'내 잡아가라~~~~' 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에 언니 曰

'저 아저씨 술 된거 아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쿵 몸싸움이 일어날때마다

'평화시위 보장하라' 를 외쳤고.

전경을 향해서는 해맑게 웃으면서..

'이명박은 군대면제^^' 를 외쳤다. ㅋㅋㅋㅋㅋㅋㅋ

자네들이 무슨 죄인가..

(군인 평균 연령층이 나보다 어린 나이가 되었기에 말을 놓습니다 -_-)



그렇게 굉장히 평화적으로, 시위는 마치고 다같이 박수치며 해산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음이 좋았다.

멀쩡한 사람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하는 미친 정부의 행태는 여전히 열받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람들이 소리내어 외치고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기뻤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퍼온 전체샷.




<<U>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U>>



부산갈매기들 진짜 짱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굉장히 평화적으로, 시위는 마치고 다같이 박수치며 해산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음이 좋았다.

멀쩡한 사람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하는 미친 정부의 행태는 여전히 열받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람들이 소리내어 외치고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기뻤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퍼온 전체샷.




<<U>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U>>



부산갈매기들 진짜 짱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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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4you



아..난 언제 장가가나..@_@

너무 외로워요..흑..ㅠ.ㅠ
Posted by all4you


선배님들 .. 그리고 몇 안되는 후배들..

다들 만가웠습니다..^^

한장씩 따로 보고 싶으세요?